구원론 2

구원론 2

구원론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구원론은 구원의 복이 죄인에게 전달한 것과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라 했다. 여기서는 개혁파의 견해와 구원의 복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

 

개혁파의 견해

 

개혁파 신학의 구원 순서는 인간의 영적인 상태는 그의 지위, 즉 율법과의 관계에 의존하며, 죄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전가된 의를 근거로 하여, 인간을 타락시키고 파괴적인 죄의 영향력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개혁 교회의 구원론은 성부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사람들과 그리스도와의 구원의 언약에서 성립된 신비적 연합을 출발점으로 한다. 그 구원의 언약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의가 영원히 전가된다. 이렇게 법적인 요소가 도덕적인 요소보다 우선하고 있으므로 맥코비우스, 컴리, 카이퍼 1세와 2세는 구원의 순서를 중생이 아니라 칭의에서 시작하고 있다.

 

대부분의 개혁파 신학자들은 구원의 언약에서의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를 전제로 하면서도 구원의 순서에서는 오직 이신칭의만을 논의하고 있다. 그들은 구원의 순서를 중생 혹을 부르심에서 시작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적용이 초기부터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구원의 복

 

바빙크(Bavinck)는 구원의 복을 세 부류로 분류했다. 바빙크는, 죄(sin)는 행위 언약(covenant of works)의 파기, 하나님 형상의 상실, 타락의 힘에 대한 복속을 포함하기 때문에 죄책(guilt)과 부패(오염)와 비참이라고 한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고난, 율법의 모든 요구의 성취와 사망에 대한 승리를 통해 우리를 이 세 가지로부터 구원하셨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 다음 세 부류로 구분될 수 있다.

 

• 그리스도는 칭의에 의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 다른 피조물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셨다. 여기에는 죄의 용서, 양자 됨, 하나님과의 화목, 영광스러운 자유가 포함된다.

 

• 그리스도는 중생, 내적 부르심, 회심, 갱신(renewal), 성화에 의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새롭게 하신다.

 

• 그리스도는 자신의 영원한 기업을 위해 인간을 보호하시며, 인간을 고통과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보존, 견인, 영화에 의해 인간이 영원한 구원을 소유하게 하신다.

 

첫 번째 부류의 복은

성령의 조명에 의해 분여 되며, 믿음에 의해 수용되고, 우리의 양심을 자유롭게 한다.

 

 

두 번째 부류의 북은

성령의 중생시키시는 사역에 의해 분여 되며, 우리를 새롭게 하고, 죄의 세력에서 우리를 구속한다.

 

 

세 번째 부류의 복은

우리의 완전한 구속의 보증으로서 성령의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인 치시는 사역에 의해 우리에게 분여 되며 우리의 몸과 영혼을 비참과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한다.

 

 

첫 번째 부류의 복은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한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돌아보게 하며,

                                 우리를 선지자로 기름 붓는다.

 

두 번째 부류의 복은 대제사장으로서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고,

                                 우리를 제사장으로 기름 붓는다.

 

세 번째 부류의 복은 모든 대적들을 복종시키고 자신의 나라를 아버지께 양도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게 한다.

                                 우리를 왕으로 기름 붓는다.

 

 

 

 

2023.04.25 - [조직신학] - 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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